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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조혈모세포이식 (Bone marrow/Stem cell transplantation)

골수/조혈모세포이식 (Bone marrow/Stem cell transplantation) 암 정보 2008.04.22 08:57

골수/조혈모세포이식 (Bone marrow/Stem cell transplantation)


 

균상식육종이 종양기에 있거나 말기인 침윤기에 있을시 시행하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이며 마지막으로 시도하는 방법입니다.

종양기에서 잦은 재발과 장기내부로 침윤했을시 몇차례 항암치료후 항암제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 시행합니다.


 골수(조혈모세포)이식이란?

○ 조혈모세포를 정맥도관을 통하여 수혈(이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환자의 병든 조혈모세포를 환자와 같은형의 조직적합성항원형을 가진 공여자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로 바꿔주는 것입니다.
이들 중 주로 골반뼈 속에서 골수액을 채취하여 조혈모세포를 추출, 이식에 사용하는데 이것을 조혈모세포(골수)이식이라고 하며 근래에는 말초혈액, 제대혈(태반혈) 등에서도 조혈모세포를 추출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조혈모세포이식에는 환자와 조직적합성항원형(H.L.A)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를 이식하여야 합니다. 이는 거부반응 및 합병증이 작고 이식 후 생착하여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 조혈모세포이식은 기증자가 조혈모세포를 채취하기 위해 수술을 받게되고 환자는 중심정맥을 통하여 수혈을 받습니다.

○ 조혈모세포이식이 복잡한 이유는
- 먼저 환자와 같은형의 조혈모세포 공여자를 찾아야 하고
- 환자는 조혈모세포이식 전에 미리 자기 몸의 나쁜 백혈구를 죽이기 위해 고단위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며
- 조혈모세포이식 후 혈소판 감소증 등으로 인하여 추가로 다른 사람들의 혈소판을 공급받아야 되고
- 항암치료 시작부터 조혈모세포이식 후 백혈구가 증가할 때까지는 외부의 병균으로부터 저항력이 없게 되므로 무균청정실에서 생착이 완료 될 때까지 지내야 하며
- 조혈모세포이식 후 생착이 되었더라도 바이러스 감염 등을 예방하여야 하며, 약 1년간의 외래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골수이식 종류와 진행

 1. 조혈모세포이식 치료대상 질환
○ 백혈병 등 혈액암 : 급성림프구성백혈병, 급․만성 골수성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등
○ 악성혈액질환 : 중증 재생불량성빈혈, 판코니빈혈, 무거핵구성, 혈소판감소증 등
○ 선천성 대사장애 : 고셔씨 병, 헌터증후군
○ 면역 장애 질환 : 중증면역결핍증 증후군, ADA효소결핍증, Wiskott-Aldrich증후군
○ 자가면역질환 :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흥반성낭창(루프스) 등의 면역질환

2. 조혈모세포이식 종류
○ 동종이식 :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이 같은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것
○ 동종이식 : ① 형제(가족)간의 조혈모세포이식과
○ 동종이식 : ② 비혈연(타인)간의 조혈모세포이식으로 구분합니다.
○ 동형이식 : 일란성 쌍둥이간에 이식하는 것
○ 자가이식 :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채취 보관하여 두고 비정상적인 세포를 죽이고 난 후 건강한 자신 의 조혈모세포만을 다시 이식하는 것

3. 조혈모세포이식 진행 절차
- 항암약물요법으로 치료를 시도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① 형제(가족)간의 조혈모세포이식 진행
② 비혈연간의 조혈모세포이식 진행
③ 제대혈을 이용한 조혈모세포이식 진행

4. 의료기관에서 공여(기증)자를 찾는 우선순위

첫째. 형제들의 HLA검사로 일치자 확인

둘째. 국내 타인간의 기증등록자 검색
①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경유 국립장기이식관리센타의 기증등록자 검색
②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의 기증등록자 검색

셋째. 국외 타인간의 기증등록자 검색
①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경유 일본 골수이식재단에 기증등록자 검색
② 여의도성모병원 경유 대만 골수은행의 기증등록자 검색

넷째. 제대혈 기증등록 검색
① 중앙제대혈데이터센터(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제대혈 검색
② 각 제대혈은행의 제대혈 검색


골수이식 절차(환자)

◇ 환자가 가족 중에서 같은형의 조혈모세포를 구하지 못하고 국내 비혈연간의 조혈모세포기증희망등록자를 찾아 치료받기를 원할 경우에는 담당주치의를 통하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쳐 환자가 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리고 우리협회는 환자와는 직접 접촉을 하지 않습니다.

① 환자등록
환자가 치료를 위하여 입원병원의 담당주치의와 상담하면 담당주치의가 소정양식에 의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 환자등록을 하고 환자와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기증희망자 검색을 요청하게 됩니다.

② 검색결과 통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타(KONOS)에 등록 보관된 기증희망자들의 HLA형을 검색 요청하여 환자와 일치하는 기증희망등록자를 찾고 그 여부를 병원주치의에게 통보합니다.

③ 기증희망자 상담결과 통보
일치자가 발견되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기증등록 시 관련서류에 의하여 기증희망자와 연락을 취하고(이때 소재불명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됨), 상담하여 기증동의여부를 재확인(이때 기증이 거부될 수도 있음)하게 되고 그 결과를 환자의 주치의에게 통보합니다.

④ 이식일정 조정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기증자의 최종기증동의를 받아 기증가능여부(HLA확인검사, 건강진단)를 확인하고 환자와 적합할 경우 기증자, 조혈모세포채취병원, 환자 이식병원의 주치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서로간에 이식일정을 협의 조정합니다.

⑤ 조혈모세포이식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이식일정에 맞추어 기증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취, 인수하고 환자가 입원한 병원의 주치의에게 인계합니다. 이때 환자는 무균실 병동에 입원하여 조혈모세포이식 약 1~ 2주전부터 고단위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게되고 조혈모세포 인수 당일날 정맥도관을 통하여 조혈모세포를 수혈 받게 됩니다. 이때 환자의 성염색체는 공여자의 성염색체로 바뀌게 됩니다.

⑥ 이식후 생착
환자는 조혈모세포이식완료 후에도 혈소판감소증 또는 혈소판기능장애로 인하여 상당한 양의 혈소판을 추가로 공급(수혈)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타인의 조혈모세포가 자기 몸에서 부작용 없이 생착되어 원활하게 활동하여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정상적으로 생산하여야 비로써 이식이 완료됩니다. 환자가 입원하는 기간은 합병증이 없을 경우 약 2개월 정도가 소요되며 퇴원 후에도 약 1년간 바이러스감염 예방 등 외래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⑦ 기증자경비 부담
환자는 기증자가 기증과 관련하여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기증자의 건강과 질병감염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비, 조혈모세포채취를 위한 입. 퇴원 및 의료비, 기타 부대비용 등)을 부담하여야 되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관련비용지출을 대행합니다

☞ 환자의 나이, 질병상태, 기증자와의 HLA형의 일치정도 등에 따라 비혈연간의 조혈모세포이식적합여부 판단이 필요할 경우에는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된 우리협회 이식조정위원회의 회의결과에 의해 조혈모세포 이식치료를 결정합니다.



국외수증 골수이식 절차(환자)

 ◇ 국내환자가 국내에서 환자와 같은 HLA형을 가진 기증자를 발견하지 못하여 국외에서 환자와 같은 HLA형을 보유한 기증자를 구하여 기증 받을 때 이를 국외수증이라고 하며 (그 반대의 경우 즉 국외환자를 위한 국내기증자의 기증을 국외기증이라 함)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쳐 국외에서 조혈모세포를 구하여 환자에게 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와 일본골수이식추진재단(JMDP)과는 상호 조혈모세포 기증교류를 위한 협약이 되어 있으며 특히 일본인은 우리와 비슷한 유색인종이고 또한 다수의 기증희망자가 등록되어 있으므로 인해 같은 유전자형을 찾을 확률이 높음.)

① 국외기증등록자 검색요청
환자 담당주치의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 국외(일본)기증등록자 검색을 요청하면 우리협회에서는 협약국(일본)으로 관련비용을 송금하고 환자와 같은형의 조혈모세포를 검색 요청합니다. 협약국에선 자국의 기증희망등록자 중에서 우리환자와 일치되는 HLA형을 검색하여 그 결과를 우리협회로 통보합니다.

② 코디네이션 요청
일치하는 국외기증등록자의 HLA형을 검토하여 환자주치의가 코디네이션을 요청하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협약국으로 통지하게 되고 협약국에서는 기증희망자와 상담하여 기증여부를 확인하여 결과를 통보합니다.

③ 확인검사
국외의 기증등록자가 기증에 동의하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는 주치의에게 통보하고 주치의의 요청에 따라 국외기증자의 H.L.A형을 재확인하기 위하여 혈액샘플을 요청하게 되고 특별운송으로 인수하여 담당주치의가 확인검사를 시행합니다.

④ 국외골수채취
환자의 주치의가 제반사항을 확인하여 적합하다고 판정을 하면 우리협회와 협약국의 기관 쌍방간에 이식일정을 조정하게 되고 이식일정에 따라 국외기증자의 조혈모세포가 채취됩니다.

⑤ 골수운송및이식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는 국외기증자의 조혈모세포채취일에 맞추어 해외출장을 가서 채취한 조혈모세포를 즉시 인수하여 국내로 운송, 당일(24시간이내)로 환자에게 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처리합니다.

⑥ 국외수증비용부담
국외기증자의 골수를 구할 때에는 당사국간의 협약서에 따른 국외지급비용(국외의 조회료, 검사료, 조혈모세포채취료 등 관련비용)과 조혈모세포 인수를 위한 우리협회 직원의 해외출장여비는 환자가 부담하여야 합니다.



골수이식의 과정(환자)

 ◇ 환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을 경우는 다음과 같은 치료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자료제공: 서울대 암연구센터 김병국교수)

○ 대량화학요법과 무균실 격리
이식하기 전에 항암제를 대량으로 투여합니다. 전신에 방사선을 쏘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신에서 조혈작용이 억제되며 그 결과 감염에 대항하는 백혈구가 적어지므로 그 동안에는 무균실 속에서 지내면서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합니다. 무균실 속에서는 입 안, 위장, 심지어는 항문까지 살균하고 백혈구가 감소했을 때의 감염을 예방합니다. 또 호흡에 의한 폐의 감염을 예방합니다. 항암제나 방사선 때문에 서서히 혈구가 줄며 혈소판, 적혈구의 수혈이 필요하게 됩니다.

○ 조혈모세포주입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의 경우 이식을 받는 사람과 제공자 적혈구형의 일치 여부에 따라 방법이 다소 달라집니다. 완전히 일치하는 경우는 수혈과 마찬가지로 제공자로부터 채취한 수백ml에서 1000ml의 골수액을 점적 주사합니다. 적혈구형이 다른 경우는 다양한 처리를 한 후에 마찬가지로 점적 주사합니다. 자가조혈모세포이식에서는 얼려둔 혈액성분을 침대 곁에서 녹인 직후에 점적 주사합니다. 세포를 살려 둔 채로 얼리기 위해 체액을 가하기 때문에 그 냄새가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회복
개인차이가 있습니다만 어떤 치료를 했는지, 또 이식한 세포의 종류와 양이 어떠한지에 따라 이식하는 날까지 이식 받는 사람의 백혈구 수는 0에 가까워집니다. 이식한 세포가 당장 백혈구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식한 후에도 당분간은 백혈구가 적어집니다. 약20일이 지나면 백혈구 수가 증가하므로 그 시점에서 무균실에서 나갈 수 있게 됩니다. 혈소판, 적혈구의 수혈 횟수도 서서히 줄어 나중에는 수혈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완전히 식사를 할 수 있게 되면 퇴원할 수 있습니다. 이식은 완료된 것입니다만 실제로는 당분간 나른함이 계속되며 완전히 회복되는 데에는 최소한 반년 정도가 걸립니다. 또 백혈구가 늘어도 그 활동이 부실하여 각종 감염, 특히 바이러스성 감염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계속됩니다. 그리고 GVHD의 예방과 치료, 재발의 조기발견을 위해서 퇴원 후에도 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매우 드문 일이기는 합니다만 이식한 조혈모세포가 활동하지 않아 혈구의 수가 증가하지 않거나, 처음에만 증가하다가 없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다시 조혈모세포를 투여하거나 약을 사용합니다.

○ 합병증 , 부작용과 그 예방
동종이식, 자가이식에 공통되는 주된 합병증은 대량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에서 오는 부작용과 감염입니다. 대량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의 부작용에는 일반적인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의 부작용과 유형이 같고 정도가 심한 것과, 그것과는 전혀 다른 부작용이 있습니다. 개개의 치료 스케쥴에 따라 다릅니다만 구역질, 식욕 부진은 흔히 있는 부작용입니다.
동종이식에서는 HLA가 완전히 맞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차이를 인식한 이식된 세포가 이식 받은 몸을 공격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을 GVHD(이식편대숙주병)이라고 부르며 약으로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 메토트렉세이트와 사이크로스폴린이라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이식 전날부터 최소한 반년 정도는 필요하며 심한 경우 수년에 걸쳐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는 급성과 만성이 있어 급성GVHD는 이식후 3개월 안에 발생하기 쉽고 피부나 점막의 염증이나 붉어짐, 간장장애, 설사가 주된 증상입니다. 만성GVHD는 3개월 이후에 나타나며 점막염, 결막염, 타액의 감소, 식욕부진, 체중감소, 간장장애, 폐염, 관절통이 발생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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