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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성 비염의 모든것 (정의, 원인, 증상, 치료, 생활가이드, FAQ) - [2]

알러지성 비염의 모든것 (정의, 원인, 증상, 치료, 생활가이드, FAQ) - [2] 알러지 정보 2008. 4. 21. 18:49

알러지성 비염의 모든것 (정의, 원인, 증상, 치료, 생활가이드, FAQ) - [2]

 

 
  
알레르기비염이란?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인한 재채기, 콧물, 코 가려움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코 점막의 질환입니다. 최근 주거 환경의 변화 등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률은 소아 15.5%, 성인 19.3%로 대다수가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기 증상이 코감기와 같아서 환자들은 병원을 찾기 전까지 자신의 질병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주지하다시피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만이 치료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왜 생기나요? 
 
 
알레르기 비염은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알레르겐)이 체내에 들어와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 현상 때문에 발병합니다. 감염 경로에 따라 다양한 알레르기성 면역 반응이 나타나는데, 공기를 통해서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는 호흡기 알레르기(알레르기비염, 기관지천식 등)가 가장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물질 중에서 단백 성분이 포함된 물질은 어느 것이나 알레르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중 흔한 것은 집 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포자, 동물의 비듬 또는 털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3월 경에는 오리나무, 개암나무 등의 꽃가루가, 4~5월 경에는 자작나무, 참나무 등의 꽃가루, 6~7월에는 큰조아재비와 같은 목초 꽃가루 등이 문제가 되며, 8~10월에는 쑥, 돼지 풀(일명 두드러기풀), 환삼덩굴 등과 같은 잡초 꽃가루가 중요합니다.

동물성 원인물질로는 동물 털, 인설, 깃털, 타액, 뇨, 등이 있습니다. 특히 실내에서 기르는 애완용 동물로부터 나오는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동물은 고양이이고, 이 외에도 말, 소, 양, 염소, 돼지, 토끼, 기니 픽, 쥐 등으로부터도 감염될 소지가 있습니다.

근래 주택의 구조가 바뀌면서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바퀴벌레도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바퀴벌레는 도시 주거지의 가정은 물론 레스토랑, 가게, 호텔, 식료품점, 병원, 학교 등의 건물에도 서식하며 병균을 옮깁니다.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의 3대 증상은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이며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재채기가 연속 5~6회 반복되고 심한 경우에는 10회 이상 지속되어 탈진하는 수도 있습니다. 콧물은 물같이 맑은 빛깔을 띠며, 목구멍 뒤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 밖에 두통과 무취 현상이 나타납니다. 알레르기비염과 잘 혼동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이 있습니다. 상기도 감염은 감기라고 알려져 있는 질환으로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 알레르기비염의 증상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또 감기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므로 코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병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하는 데는 환자의 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발병 시기, 발병 원인 등을 종합하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먼저 증상을 진단하고 환경 또는 직업과의 관련성, 가족력에 대한 사항도 점검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20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나이를 불문하고 발병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매일 또는 부정기적으로 발병하므로 계절성 또는 통년성의 특징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같은 알레르기 비염이라도 원인물질은 모두 다르므로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알아보아 원인물질과의 인과관계를 찾아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6살짜리 아이가 있는데 코가 많이 막히고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이제는 귀까지 아프다고 합니다. 늦은 밤이라서 진통제를 먹였는데 그래도 아픈지 자다가도 웁니다. 병원에 몇주 다녔는데 별 효과가 없습니다. 콧물이 조금 나와도 콧물을 빼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얘기를 했더니 그제서야 빼 주더군요. 코피도 어쩌다가 한번씩 나구요. 코가 막히니 입으로 숨을 쉽니다. 병원에 계속 다녀야 합니까?

A: 소아 코막힘의 흔한 원인은 비염, 축농증등 코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뿐 아니라 편도선이나 아데노이드가 비대한 경우도 코막힘이 발생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코를 빼주지 않는 경우는 소아가 잘 협조하지 못하는 경우는 머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코를 빼다가 피가 날수도 있고, 코 빼는 것이 어린이에게 아프거나 정신적인 충격을 주면 그다음부터는 아예 병원에 갈려고 하지 않아 진찰 조차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코막힘이 전혀 개선되지 않으면 정확한 원인을 찾고 질병에 대한 이해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Q: 지난 5월경에 주부습진과 건선 치료를 위해 피부과에서 1번 진료를 받고 주사 1회 약 1일분을 먹었는데 그 당시에도 비염은 항상 있어 왔는데 피부과 약을 한번 먹었는데도 1주일 동안 비염 증상이 없이 아주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 지르텍이란 약도 먹어본적이 있었지만 아무런 효험도 었었는데 피부과 약을 먹었는데도 비염 증상이 완전히 그치고 말았습니다. 물론 1주일 뒤에는 다시 비염 증세가 서서히 나타나 지금도 앓고 있습니다. 그 피부과 약과 비염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일종의 항히스타민제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14살 때부터 20년 이상 비염을 앓아왔고 온갖 방법을 찾고 있으나 별 효험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단 수술은 싫어서 못하고 있습니다.

A: 환자분은 우선 비염의 정확한 병명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알레르기, 위축성, 염증성, 비후성 등등)피부과 약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였을지 모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대부분의 비염에 사용하는 약제이고 많은 종류의 약이 개발되어 있으며 같은 약이라도 환자에 따라 효과가 있거나 없을 수 있으며 반대로 한 환자라도 특히 더 잘 반응하는 약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이것이 현재 의약분업의 쟁점 중에 하나인 생물학적동등성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스테로이드제는 강력한 알레르기비염의 치료제입니다.아울러 알레르기비염은 일회성 약물치료로 증상이 영구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Q: 2년 반정도 전쯤 감기로 인해 코가 막혔는데 감기 치료만 했을뿐 코에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하지 못했습니다. 코막힘이 다 낫기도 전에 군에 입대를 해서 그후론 멸다른 치료도 못하고 계속 코가 막혀 있습니다. 처음엔 콧물이 자주 흐르고 맑은 색에 점성이 없었는데 지금은 콧물은 나오지 않으나 코를 풀면 누런색에 점성이 강한 콧물이 나옴니다. 코는 항상 막혀있고 특히 오른쪽 코가 더 막힘니다. 거울로 코속을 비춰보면 코속이 부어 구멍이 거의 막혀 있음을 느낌니다. 아침이 되면 잘땐 거의 코로 숨쉴수가 없고 아침에 일어나면 콧물이 많이 차 있습니다.군 의무실에서 약을 타서 자주 먹었는데 비염이라고 만 말할뿐 멸로 효과는 없는것 같습니다. 두통이 잦아 생활하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1달후면 제대를 하게 되는데 그땐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합니까?

A: 코증상들을 정리하여 보면 우측 코막힘, 점액 농성 콧물 등으로 약2 년간 군 의무실에서 비후성 비염으로 그때 그때 증상 호전을 위한 약물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담자의 의견은 상기 증상들이 단순 비염에의한 것인지 비중격만곡증이나 만성부비동염 및 비용등이 동반된 질환인지를 우선 정확히 진단한 후에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비후성 비염인 경우 레이저 치료도 도움이 됩니다.제대후에 가능하면 우선적으로 코병을 치료하고 사회나 학교생활에 불편이 없으시길!

Q: 전반적으로 왼쪽코가 항상 막혀있다는것을 느낍니다.물론 왼쪽코로도 정상적인 호흡이 가능하지만 호흡을할때 무언가 막혔다는 느낌이 듭니다.오른쪽코를 막고 왼쪽코로만 호흡을해보면 공기가 드나들수는 있는데 막혔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종종 왼쪽눈이 아픈데 그것도 왼쪽코때문인가요?

A: 환자분의 증상은 한쪽 코가 주로 막히는 것으로 보아 비후성비염을 동반한 비중격 만곡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후성 비염은 비염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 비강내의 점막과 비갑개골이 영구적으로 커져서 이로 인해 만성적으로 코막힘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레이저를 이용한 비갑개 소작술의 장점은 출혈이 적고 수술 중과 수술 후에 부종이 적으며 수술 합병증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수술방법은 비강 국소마취 후에 내시경으로 비갑개의 모양을 확인하면서 하비갑개의 내측 점막을 레이저로 소작시킵니다. 그 부위에 반흔조직이 형성되고 이것이 후에 위축되어 비갑개가 작아짐으로써 비강내에 공기통로가 확장되며, 또한 점막에 분포되어 있는 점액분비세포의 수가 감소하여 콧물의 양이 줄어듭니다.소요비용은 약 15만원에서 25만원선이며 시술시간은 20분에서 40분 사이입니다. 수술 후 즉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일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수술후 1-2주만 지나면 가피가 떨어져서 점막이 재생되어 증상이 호전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병원에선 비염이라고 합니다 3년전에 직장일로 치료를 다 받지 못하고 지금은 예전보다 심하지는 않지만 한쪽 막힘과 냄새가 약간 납니다 크게 불편함이 없어 계속 지나치게 되는데 꼭 치료 해야 할까요?답변 부탁 드립니다.

A: 한쪽 코만 많이 막히면 비중격 만곡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넓은 비강 쪽에 비후성 비염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비후성 비염이라면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소인을 제거하고 레이저를 이용하거나 수술로 비갑개의 크기를 줄여주면 도움이 됩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담당진료과 
 
 
알러지내과
 
 
  
생활 가이드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에서 언급하였듯이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물질을 알고 이를 회피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원인물질이 집먼지진드기이므로 생활환경에서 집먼지진드기가 자라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그 이외에도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기,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외출을 삼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직업과 관련이 있는 경우 작업장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인 물질을 피하는 것 이외에도 오염된 공기, 급격한 온도변화, 자극적인 냄새, 정신적 스트레스 등도 알레르기비염을 악화시키는 자극이므로 가능하면 피하도록 합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알레르기비염의 발생에는 알레르기성 체질,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물질, 유발인자 등 크게 3가지 요소가 있어 이들 요소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원인에 접근하는 가장 근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중에서 알레르기성 체질은 일종의 유전적 경향을 가지는 것이므로 근본적으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원인물질과 유발인자를 회피하거나 환경을 조절하고 면역치료를 하여 저항력을 키워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 적절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키는 대증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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