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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경제 교육] 우리아이 경제교육 - 언제, 누가, 어떻게 가르칠까?

[어린이 경제 교육] 우리아이 경제교육 - 언제, 누가, 어떻게 가르칠까? 아이키우기 2008.11.12 19:51

[어린이 경제 교육] 우리아이 경제교육 - 언제, 누가, 어떻게 가르칠까?









When  -  경제교육의 결정적 순간, 초등학생 시기

습관교육은 초등학생 시기를 놓치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초등학생 시기를 놓치면 그 아이는 이미 어떤 형태의 경제습관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시기 이후에 잘못된 습관을 고쳐주는 것은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이 더욱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경제교육은 초등학생 시기부터 해야 하고 이 시기는 바로 경제교육의 결정적 시기입니다.

예를들어 ‘장난감은 일주일에 하나만 사는 약속’, ‘과자는 이틀에 하나만 먹는 약속’, ‘TV는 하루에 프로그램 하나만 보는 약속’등을 정하고 그 안에서 선택의 자유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는 잘못된 선택, 바보같은 선택, 후회할 선택을 자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수나 실패를 반성하면서 아이는 조금씩 배워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초등학생이라면 일정한 용돈을 주는 것이 허용범위를 정하고, 선택의 자유를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게다가 용돈을 다루는 것은 직접 돈을 다루는 훈련이 되기 때문에 경제교육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은 무엇이든 자신의 손으로 다루거나, 직접 경험한 일을 통해야 잘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행하는 습관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용돈을 지급하면서 본격적인 경제교육을 시킬 수 있고, 또 그러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교육은 아이들에게 자기절제와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아이에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초등학생 시기는 사춘기의 특징인 반항이나 냉소적인 사고가 아직 전면으로 나타나지 않는 시기죠.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무조건 따르지는 않겠지만, 부모의 말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Who  -  경제교육은 엄마가 적임자

아이가 산책중 콜라를 원할 때 아빠와 엄마의 반응은 확연히 다릅니다. 대부분 아빠는 호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별 생각없이 콜라를 사주겠지만, 엄마는 많은 생각을 거칩니다.

‘사달라는 대로 사주면 아이 버릇이 나빠질텐데, 그렇다고 사주지 않으면 아이 기를 죽이는 일이 되지 않을까?’ ‘요즘 군것질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아이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까?’ ‘기침하던데 차가운 걸 마시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엄마는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아이에게 콜라를 사줄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아빠보다 엄마가 경제교육을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일종의 ‘종합예술’입니다. 경제교육도 육아와 자녀교육이라는 큰 틀의 일환이지요. 경제교육은 쉽게 말하면 아이에게 돈을 잘 다루는 훈련을 시키는 일입니다. 하지만 돈을 잘 다루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좋은 인성을 갖추고, 공부도 잘하며, 자기주관이 확실하면서 돈도 잘 다루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육아의 궁극적인 목표일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루며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육아 전반을 두루 살피며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엄마가 아빠보다 경제교육의 적입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해야 하는 경제교육은 지식이나 개념교육이 아니라 ‘습관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엄마가 적임자인 것입니다.

경제교육은 자녀교육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자기절제와 인내심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며 자기절제와 인내심은 학업에도, 좋은 인성을 갖는데도 꼭 필요합니다.

 

                                         


[출처 : MetLife  Life Guide]

Posted by 마이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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