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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의 진단 및 치료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의 진단 및 치료 건강한 성생활 2008.11.01 09:28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의 진단 및 치료

 



전립선비대증의 진단

전립선비대증은 다양한 증상과 경로를 거치므로 개별적인 증상 및 병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합니다. 다음은 각각의 검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한 내용입니다.
 
⑴ 요도경 및 방광경검사
방광경검사를 시행하면 방광과 전립선의 일반적인 모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전립선 조직의 크기와 길이, 절제될 선종의 크기, 요도협착의 여부, 전립선요도의 폐색 여부 등을 알 수 있고 방광의 육주화나 소낭 등 방광 하부 폐색에 의한 이차적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⑵ 방사선검사
 
전립선비대증에서 시행하는 방사선검사는 대표적으로 경직장초음파검사로서 이는 항문으로 소식자를 넣어 전립선을 직접 관찰하는 것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전립선의 크기를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전립선암의 진단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방광과 정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전립선비대증 이외에도 남성불임에서의 폐쇄병변의 유무를 관찰할 수도 있는 방법입니다. 이는 전립선암과의 감별을 요하며 초음파 유도하에 전립선 생검을 시행할 필요가 있을 때나 수술 전 전립선 크기를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재발성 요로감염의 과거력이 있거나 요로결석의 과거력이 있을 때 또는 이전에 요로계의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그리고 신 기능의 감소가 있는 경우에 배설성 요로조영술을 시행합니다. 
 
⑶ 신체검사
 
급성 요폐나 배뇨장애가 있을 때에는 치골상부를 만져보거나 두들겨보아 소변이 방광에 차있는지를 알 수 있고 소변이 다량 차있는 경우에는 방광이 만져집니다. 또한 이때 방광내 염증이 있으면 압통이 있으며, 측복부를 만져보아 수신증의 여부를 알아보기도 합니다. 

⑷ 직장수지검사
 
전립선비대증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검사중의 하나로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직접 전립선을 만져보는 것입니다. 이는 전립선비대증뿐만 아니라 전립선암, 급/만성 전립선염, 전립선 결핵 등 모든 전립선 질환의 진단에 아주 중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에서는 크기가 증가하고 보통 표면은 매끄럽고 편평하며 탄력성이 있으나 압통은 없습니다. 전립선암이나 전립선결핵, 전립선결석의 경우에는 돌처럼 딱딱한 결절이 만져집니다.

⑸ 잔뇨 측정
 
배뇨후 방광에 남은 소변의 양을 측정하는 것으로 가는 도뇨관이나 초음파를 이용하여 측정할 수 있습니다. 

⑹ 요류측정술
 
요류측정술은 간단하고 정확하며 비침습적인 검사로 하부요로폐색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쉽게 폐색 여부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정상인의 경우 최대요속은 20-25ml/sec이고 검사소견은 종모양의 커브를 보입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는 최대요속이 15ml/sec이하로 감소되고 그 모양이 지리멸렬한 형태를 보이며 배뇨시간이 지연됩니다.

⑺ 임상병리검사
 
전립선비대증은 그 질환 자체로서뿐만 아니라 동반되는 합병증에 대한 검사가 선행되어야하며 이중 요로감염과 신기능감소가 주로 발생합니다. 요로감염이 동반된 경우는 요검사에서 백혈구나 세균을 검출할 수 있으며 신기능의 감소시는 혈중 BUN치와 크레아티닌치가 상승되며 대사성 산증소견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⑻ 병력 및 증상 점수
 
병력 예전에 수술을 한 적이 있는지, 요도 협착의 가능성이 있는 요도손상이나 요도염을 앓은 적이 있는지, 방광암을 의심할 수 있는 무통성 혈뇨, 신경인성 방광을 암시하는 신경학적 증상이나 최근 발생한 성기능 장애여부 및 복용하고 있는 약물 등이 중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경요도전립선 절제술인 수술적 치료가 주종을 이루었습니다. 현재에는 의공학과 약리학 발전에 힘입어 약물치료를 비롯하여 레이저 시술이나 열치료 등 최소침습적 치료법 등 실로 다양해졌고, 의사나 환자의 치료 선택폭도 매우 넓어졌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서 고려해야할 사항은 우선 증상정도 및 증상이 환자의 생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아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닌 만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일차적인 치료의 목적입니다. 또한 치료와 연관된 합병증과 환자의 치료선호도 및 가격대비 효과의 측면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현재 치료방법은 관찰(대기요법), 약물요법, 수술요법 및 최소침습적 치료의 4가지가 있습니다.
 
⑴ 관찰(대기요법)
증상이 경하여 불편하거나 고통스럽지가 않으면 일단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념할 것은 "전립선비대증은 진행성 질환"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관찰이라고 전혀 방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수분섭취량을 줄이거나(특히 취침 전), 알코올, 카페인함유 음료를 줄이고, 규칙적 배뇨습관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거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⑵ 약물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는 중요 약제는 선택적 알파 차단제(테라조신, 독사조신, 탐술로신)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가 있습니다. 그 외 약초에서 추출한 여러 약제가 유럽 등지에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근거가 미약하여 널리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⑶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합병증, 즉 급/만성요폐, 요로감염, 혈뇨, 방광결석 등이 동반되거나, 증상이 약물로 완화되지 않는 경우, 또는 환자가 좀 더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 경요도전립선절개술(TUIP), 개복하 전립선적출술 등 세 가지 대표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 가장 효과가 좋아 전체 전립선 수술의 95%이상을 차지합니다. 
 
⑷ 기타 최소침습적 치료
 
최근 수년사이에 의공학의 발달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수많은 최소침습적 치료법이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치료결과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에 비해 증상, 요속의 개선정도가 좋지 못하고, 재시술율도 높은 편입니다. 아직까지 비용-효과면에서 볼 때 뚜렷한 장점이 없으며, 가장 큰 문제인 장기적인 효과의 지속성 여부도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마취상 위험성, 발기문제, 출혈위험, 입원기간 등을 고려하여 환자와 충분한 상의를 통하여 단계적 치료로서 환자에게 좋은 치료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 치료법들에는 풍선확장술, 전립선부요도 스텐트 유치, 온열요법, 고온열치료법, 레이저 전립선소작술, 고주파 침박리술, 전기기화술, 고강도집속형 초음파술 등이 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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