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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불내증] 한국인 75%가 유당불내증

[유당불내증] 한국인 75%가 유당불내증 질병과 건강 2008.10.26 15:29

[유당불내증] 한국인 75%가 유당불내증

 

 

간혹 우유를 먹고 속이 불편하거나 더부룩한 느낌을 받고 심하면 설사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동양인에게 많은 유당불내증 때문일 확률이 높다.

유당은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구성된 이당(二糖)류로 엄마 젖이나 우유, 양유 등 포유동물의 젖 속에 들어 있다. 사람이 이를 섭취하면 십이지장에서 유당 분해효소(락타아제)가 분비돼 단당(單糖)류인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분해되고 혈액으로 흡수되는 게 정상적인 소화 과정이다.

유당불내증이란 바로 이 유당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유당 분해효소 락타아제가 없거나 부족하면 유당이 소화 분해되지 않은 채 그대로 창자로 내려간다.

그 결과 작은창자 아랫 부분에서 창자 내 미생물이 유당을 발효시켜 수소이온(H2)과 이산화탄소, 단쇄지방산 등 유해물질이 생성한다. 산성도가 강한 단쇄지방산은 장 점막에 염증을 만들며 설사, 복통, 복부팽만 등을 일으키는데 체질에 따라 이런 증상이 오래 가기도 하고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특히 수소이온은 혈액에 흡수돼 혈액 내 수소 농도인 pH를 산성화하면서 세포막을 파괴하고 세포를 돌연변이로 만드는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암이나 고혈압,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여러 가지 생활 습관병을 유발한다는 학술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바로 이 분해효소 락타아제를 분비하는 세포가 선천적으로 발육되지 않은 채 태어난 경우가 선천성 유당불내증인데 우리나라 인구의 0.5~1% 정도다. 이와는 달리 이유기를 지나 유당 섭취가 적어지거나 없으면 장내 유당분해 효소 세포가 노화, 탈락돼 유당불내증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후천적 유당불내증이다.

1988년 미국 MIT가 국가·인종·연령별로 조사해 발표한 논문을 보면 백인보다 흑인과 동양인의 유당불내증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백인이 평균 30~40%인 반면 일본인 80%, 중국인 77%, 한국인은 75%로 조사 발표됐다(참고자료 : 정·식품 중앙연구소 발간 <유당불내증이란 무엇인가?>).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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