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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강 살펴보자

부모님 건강 살펴보자 질병과 건강 2008. 6. 12. 16:09

부모님 건강 살펴보자



 
자식 뒷바라지하느라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한 부모들. 부모들은 자식이 걱정할까봐 아픈 곳이 있어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저 진통제로 고통을 달랠 뿐이다. 이번 설 연휴에는 부모님의 안색과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서 건강을 챙겨드리자.

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은 평균 2, 3개의 질환과 5~7개의 건강상 문제점을 호소하고 있다. 즉 노인들은 복합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다. 먼저 부모님이 무슨 약을 먹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픈 곳이 많다보니 먹는 약의 종류와 양이 많을 수가 있다. 많은 종류와 분량의 약을 먹게 되면 약으로 인한 질환이 생겨날 수 있다. 질환치료를 위한 약이 아닌 증상 개선용(진통제, 소화제 등) 약은 과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약들은 면역기능 약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만성변비나 소화불량을 자주 겪는다. 나이가 들면 소화기관의 신경세포 기능이 떨어져 소화불량이 발생한다. 변비를 개선하거나 예방하려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또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루 권장량 32g)해야 한다. 권장량을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우면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식이섬유를 하루 20g 정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보시도록 하자. 가까운 내과의원에서 골 밀도 검사를 받으면 된다. 노인이 허리, 무릎, 엉덩이 등이 아프면 단순히 신경통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골다공증도 원인이 된다. 골 밀도가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약물을 복용해 골다공증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다. 골다공증이 있는 상태에서 낙상(落傷)하면 쉽게 뼈가 부러진다.

부모님이 예전과 달리 건망증이 심하거나 손자들 이름을 잘 떠올리지 못한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치매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노인에겐 우울증도 흔히 나타난다. 70세 이상 노인 가운데 35~40%가 노인성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젊은 사람의 우울증은 표정이나 체중이 변하는 등 증상이 확연히 나타나지만 노인성 우울증은 이와 다르다. 방에 혼자 있고 싶어 하거나 말을 잘 하지 않으려는 증상을 보인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혈압과 혈당, 시력을 점검해 드리자. 특히 백내장으로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데도 노안으로만 생각하고 방치하는 노인들이 많다고 한다.

부모님의 평소 식단을 점검해 보자. 노인들은 고기가 몸에 좋지 않다며 채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의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채식에 의존하면 단백질이 부족해져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로 활용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근육이 줄고, 지방질이 빈 공간을 채우게 된다.

배나 가슴이 볼록한 반면 사지는 약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살코기, 콩, 두부 등을 많이(식사의 10~15%) 드시는 게 좋다. 노인들의 경우 비타민 C, D, E와 아연, 마그네슘 등 미세영양소가 부족하기 쉽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자식들이 부모님에게 드릴 요량으로 보약을 지어서 고향에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의사가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처방한 보약은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

보약에 사용되는 기본 처방에는 100여 가지가 있다. 병의 원인과 증상을 무시하고 보약을 복용하면 소화불량 등의 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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