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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 = 무능' 도식화 말아야

'늙음 = 무능' 도식화 말아야 노인 정보 2008.06.12 14:24

'늙음 = 무능' 도식화 말아야

 
행복한 실버/ 연령차별주의


한 사회심리학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동을 학습시켜 노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는 어린이들이 노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란 전제 하에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그들이 노인에 대해 가지는 느낌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예상했던 대로 노인을 불친절하다, 무능하다 등의 부정적인 존재로 인식했다. 그 후 고학력 자원봉사 노인들이 응답한 아이들의 교실에서 학습보조자로 참여했다. 몇 달 후 어린이들은 같은 물음에 노인을 친절하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평가해 상당히 변화된 태도를 보였다.

아이들의 노인에 대한 인식은 자신의 경험에 따른 판단이라기보다는 보편적인 사회적 편견을 학습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TV에서 주로 보는 슬프거나 아프거나 상황이 어려운 노인의 모습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노인을 부정적인 존재로 바라보는 태도는 연령차별주의로 설명할 수가 있다. 인간은 성, 인종, 종교, 연령 등 어떤 기준에 의해서라도 차별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은 평등주의에 입각한 인간관이며, 이 가치는 오늘날 약자를 보호하는 법적인 기준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이런 편견이 암묵적으로 존재하고, 심지어는 차별로 이어지면서 집단간의 갈등이나 사회적 소외현상으로 나타난다.

  

이런 차별 중 한가지가 연령에 의한 차별인데, 노인을 '늙음'으로 하향평준화시키는 것이다. 젊은이를 기준으로 볼 때 노인은 상대적으로 생산성이나 학습능력이 떨어지거나 더 의존적일 수 있다. 그렇지만 그런 생각만으로 노인 전체를 무능한 집단으로 몰아가는 것은 연령차별주의에 기인한다.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기계가 마모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체적 생리적 기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런 정상적인 변화를 차별적인 시각에서 보고 노인을 소외시키는 것은 잘못됐다.

이런 잘못된 판단은 노인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차단해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사례를 몇가지 들어본다. 젊은이들의 스포츠로 알려져 있는 롤러 블레이드 동호회에는 이미 별난(?) 노인들이 상당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대회에서도 젊은이들 사이에 적지 않은 노인들을 볼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건강한 노인이 사회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하여 인생을 즐기는 것이며, 우리 사회 전체의 건강함을 보여주는 단면이 된다.

노인들의 건강함, 활력, 자립은 노인 자신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요인이 되면서 가정이나 사회의 부양부담을 줄여주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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