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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老眼)] 흐릿해지는 `중년의 눈'

노안(老眼)] 흐릿해지는 `중년의 눈' 질병과 건강 2008.06.12 14:20

노안(老眼)] 흐릿해지는 `중년의 눈'


 
40세 이후 수정체 굳고 커져 수축·확장 작용 느려져

창원 상남동에 사는 정모(47)씨는 지난 6월 월드컵경기 내내 밤늦게까지 축구경기를 시청했다. 평소 두 눈의 시력이 1.0으로 아주 좋다고 생각해 왔는데 월드컵이 끝난 후 어느날 갑자기 신문의 글자가 이중으로 보이는 등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정씨는 눈이 일시적으로 피곤해서 그런 줄 알고 지나쳤지만 직장에서 평소 해오던 컴퓨터 워드작업도 모니터를 보면 눈이 침침하고 20㎝이내의 거리에서 집중을 해야 글이 겨우 보이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동네 안과의사에게 진단을 받은 그는 노안(老眼) 때문에 생긴 증세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내가 돋보기를 써야할 만큼 늙었구나” 하는 생각에 의기소침해 있다.

이렇듯 나이가 들면서 눈앞 30㎝이내의 가까운 곳에 있는 사물이 잘 안 보이면 노안을 의심해 봐야 한다. 보통 40~45세 정도부터 시작돼 60세 정도가 되면 증세를 심각하게 느끼게 된다. 노안은 노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증상이다.


◇노안의 원인과 증상=

일반적으로 40세를 넘기면 신문 등을 볼 때 시야가 침침하면서 읽기 어려워지거나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교대로 볼 때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게 된다. 이런 경우를 노안이라고 한다. 눈은 가까운 곳을 볼 때 거리를 조절하는 수정체가 모양체 근육의 작용으로 오므라들면서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러나 40대 이후에 접어들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고. 수정체 자체가 커져 모양체 근육 사이의 공간을 좁혀 초점을 모아주지 못하는 노안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노안은 흔히 원시와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원시가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 구분 없이 볼록렌즈 안경이 필요한 반면 노안은 먼 거리를 안경의 도움 없이도 잘 볼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근시나 원시가 노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원시인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노안이 비교적 일찍 생기고 근시인 사람은 늦게 찾아온다.


일반적인 노안 증상은 근거리(25∼30㎝ 안팎) 시력이 떨어지며. 먼 곳과 가까운 곳을 교대로 볼 때 시력의 적응 전환이 느리다. 또 책 등을 읽을 때 피로감이 빨리 오며. 시야가 흐려 불쾌감을 느끼며 이런 증상은 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서 더 심하다. 이로 인해 밤에 운전 중 사고나 밤길 부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노안치료=

노안은 자연 현상이므로 예방법이 따로 없다. 노안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처방은 돋보기를 쓰는 것이다. 돋보기는 반드시 안과 전문의가 눈 상태를 확인한 후 처방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돋보기나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번거로우면 노안 교정수술을 하는데 라식. 단안시. 인공수정체삽입. 공막삽입밴드 등이 있다.


라식 노안교정수술은 VISX 엑시머 레이저의 빔(0.65mm~6mm)을 이용하여 근·원거리의 시력을 동시에 교정하는 방법이다. 최단 수술시간으로 환자 개개인의 안구 굴절 이상에 맞춰 교정해준다. 수술후 돋보기를 쓰지 않고 가까운 곳의 작은 활자까지 읽을 수 있다.


단안시 이용 방법으로 콘택트렌즈. 드림렌즈. 라식. Holmium레이저 등을 이용해 한 눈은 멀리. 다른 쪽 눈은 가까이가 더 잘 보이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직업과 주요 취미 활동까지 고려한다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노안 교정술이 될 수 있다.


인공수정체삽입은 노화 과정으로 조절력을 상실한 우리 눈의 수정체 대신에 초점 조절이 가능한 인공 수정체를 눈에 넣어 노안을 교정하는 방법. 백내장이 있어 수술이 필요한 분들에게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막삽입밴드 이용 방법은 눈의 공막(흰자 부위)에 터널을 뚫고 밴드를 삽입하는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도움말= 마산 김안과의원 김해곤원장 이명용기자


◇노안의 증세 자가점검법

신문이나 책을 읽는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
책을 한참 보다가 고개를 들어 멀리 보면 잠시 흐려 보인다.
근시인 사람은 안경을 벗고 봐야 글씨가 잘 보인다.
책을 읽으면 눈에 피로가 오고 머리가 아파서 책보는 것이 싫다.
책을 읽을 때 처음에는 잘 보이다가 차차 흐려져 계속 보기가 어렵다.


◇노안 교정술
▲근시= 젊은 시절부터 근시가 있어 안경 없이는 먼 거리가 잘 안 보였던 이들은 노안이 생기면 가까운 거리까지 안 보이게 된다. 그래서 근거리용·원거리용 2개의 안경을 갖고 다니거나 혹은 다초점 렌즈의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 경우에 라식수술 혹은 드림렌즈를 이용한 무수술적 교정술로 monovision(단안시)을 만들면 한 눈(주시안)은 주로 멀리 보고 다른 한 눈(비주시안)은 주로 가까이를 보는 데 사용하여 안경 없이 멀리. 가까이 모두 잘 보이게 될 수 있다.
▲원시= 원시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젊은 시절에는 시력이 좋으나 40대 초반부터 노안이 빨리 진행돼 책 등을 읽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멀리 잘 보이던 시력도 급격히 나빠지게 된다. 원시가 심한 경우. 라식 수술로 원시를 교정하기도 하지만 근시 교정술에 비해서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원시의 단안시 치료에는 Helmium laser(LTK laser)를 이용한 단안시 치료도 가능하다. 이 경우에 라식 수술에 비해서 더욱 더 간편한 장점이 있지만 몇 달 경과 후에는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여러 차례 시술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생긴 경우 = 백내장이란 눈 속의 렌즈(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는 병이다. 수정체의 조절력이 약화되면 노안이 되므로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깨끗한 수정체로 교체하는 백내장 수술 시 초점 조절이 가능한 인공 수정체를 사용하면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다. 기존 백내장 수술비에 비해서 비용이 부담스럽고 노안이 너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의 종류

▲AMO Array 다초점 인공수정체= 지금까지의 단초점 인공수정체와는 달리 렌즈의 부위에 따라 상이 맺히는 초점거리가 틀려 원·중·근거리에서 모두 효과적인 렌즈다.

▲자동초점조절 인공수정체 1CU(원씨유)= 기존의 인공수정체는 위치가 고정되어 초점이 한 곳에만 맺히는 데 비해 1CU는 젊은 사람의 수정체와 같이 렌즈가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앞뒤로 움직이는 효과를 갖고 있어 노안을 해결할 수 있다.

▲미국 FDA 승인. 크리스타 렌즈=미국의 Stuart Cumming. MD 박사에 의해 개발돼 2003년 6월 세계 최초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자동초점조절 작용이 되는 인공수정체. 타 회사의 자동초점인공수정체에 비해서 근거리 시력이 뛰어나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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